`성형부작용’ 한애리, 미니홈피 응원쇄도

최근 성형부작용으로 중환자실에서 큰 고비를 넘긴 베이비복스 리브(이하 베복리브)의 전 멤버 한애리(22 본명 권애리)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심각한 과다출혈로 강남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한애리는 현재 상태가 호전돼 19일 일반병실로 이동,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한애리는 지난 10월2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성형과 안면 윤곽 수술을 받은 뒤, 이 병원과 연계된 치과에서 안면 윤곽술을 받으며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비강 속으로 수술 도구를 넣어 턱뼈를 깎아 내는 시술을 하던 중 턱내부에서 성형부작용으로 응고 출혈이 일어나 강남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출혈이 계속된 한애리는 코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 수술을 받은 후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베이비복스리브 서브 보컬 멤버로 발탁됐던 한애리는 최근 베이비복스리브를 탈퇴해 연기자 변신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이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한애리의 미니홈피에 방문하며 "충분히 아름다운데 왜.."라며 아쉬움 나타내며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 “빠른 쾌유하길 빈다” “힘내서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등과 같은 글들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by facestar 2007. 11. 21.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