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천재성

가장 최초의 펜과 종이로 알려진 필기수단은 그리스이다.이들은 금속, 뼈 혹은 상아같은 것을 왁스가 입혀진 판에 배치하는 필기형태를 사용하였다. 이 판은 필기노트를 보호할 수 있도록 경첩이 달린 겹친 형태로 만들었다. 이 최초의 손으로 쓴 것은 그리스에서 유래되었으며, 어떤 개인에게서 다른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형태의 한가지로는 최초의 발명자는 그리스 학자 카드머스로 예상된다.필기법이 돌에 끌을 이용하여 쓰는 법에서 축축한 점토에 쓰는 방법으로 전진하는 시대에, 중국에서는 소나무 재, 램프기름을 당나귀 피부와 사향의 젤라틴을 혼합하여 만든 소위 "먹"이라는 새로운 잉크같은 재료를 개발하였다.

이발명품은 비록 BC1200년이 될 때까지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BC2697년경의 티엔-르쉐우라는 철학가에 의하여 발명되었다. 여러 가지 식물추출물이나 광물에서 뽑아낸 잉크가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초기 필기에서 서로 다른 색깔을 종교적 이유로 사용하였다.잉크의 발명은 종이의 소개와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 초기 이집트사람들은 파피루스를 초기 로마, 그리이스 그리고 헤브류인처럼 사용하였다. 오늘날 가장 오래된 파피루스는 이집트의 것이며, BC2000년경으로 예상된다. 로마인들은 갈대로 된 펜을 개발하였으며,대나무, 슾지의 풀등과 같은 재료로부터 잉크를 만들었다. 이들은 대나무 줄기를 잘라서 한쪽 끝을 펜촉모양으로 만들어 만년필과 같은 형태를 개발하였다.

필기액이나 잉크를 줄기에 붓고, 갈대줄기를 눌러서 액이 끝에서 나오도록 하였다.AD400년경, 아주 안정된 잉크가 개발되었다. 산화철, 담즙 그리고 검의 혼합물로 수세기동안 기본 조성믈로 존재하게 되었다. 처음에 종이에 적용된 것은 흑청색으로 오래된 서류에서 발견되듯이 필기를 하면 순식간에 흑색으로 변하게 되는 형태이다. 목재섬유로 만든 종이가 AD105년에 중궁에서 발명되었으나, 아주 늦게서야 알려지게 되었다. AD700년에 일본으로 전파되어서 이것이 711년경에 스페인으로 전달되었다.그러나 종이는 유럽전체에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종이가 잘 만들어기 시작한 14세기에 이르러서야 가능하게 되었다.역사에서 가장 오랜동안 사용된 필기도구는 AD700년에 소개된 깃털펜이다. 깃털펜은 새털로 만든 것이다. 가장 강한 깃털펜은 봄철의 살아있는 새의 왼쪽날개끝에서 다섯 번째것이다. 왼쪽날개는 깃털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오른 손잡이에게 아주 적합한 형태이다. 거위털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백조털은 아주 귀하고 비싼 것으로 사용되었다. 아주 가는 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탉의 깃털이 최고이며, 독수리, 부엉이, 매 그리고 터키등도 자주 사용되었다.

깃털펜은 오랜동안 사용되었다. 이 깃털펜은 수명이 짧고 구하기가 어려워 문제가 있었으나 대체할 수단이 없어서 오랜동안 지속되었다. 초기 유럽인의 필기용 양피지는 동물껍질로 만들었고, 아주 많은 수공이 필요하였다. 깃털펜을 뾰족하게 만들기 위하여 사용자는 특별한 칼이 필요하였으며(연필칼의 유래), 사용자의 책상밑에는 석탄난로를 놓아서 가능한한 빨리 잉크가 마르도록 하였다.펄크로 만든 종이가 다른 엄청난 필기도구를 발명하므로서 가장 중요한 필기판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1436년에 요하네스 구텐베르그가 인쇄기구를 발명하였다. 중궁에서는 도장이라는 아주 간단한 인쇄기구가 사용되어오고 있었으나 유럽에 전파되지는 않았다. 수세기동안 새로운 인쇄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들은 구텐베르그위 인쇄기기(일종의 옵셋인쇄)에 기초하여 개발되었다.학자들이 필기형태를 대문자와 소문자 그리고 기울어쓰기 등의 방법을 바꾸어나가게 되었다. 점차적으로 필기는 새로운 필기구가 허용하는 한 빠른 방법으로 인쇄가 되도록 발전되어 나갔다.인쇄의 발명으로 사람의 필기에도 다시한번 새로운 만년필의 탄생을 예고하는 시대로 접어들어 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