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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원 ‘마약 900kg’ 발견한 경찰견, 영웅으로 떠올라 | |
팝뉴스 | 기사입력 2007-12-14 11:18 | |
약 1톤 분량의 마리화나를 발견한 경찰견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3일 폭스 뉴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네브라스카 더클라스 카운티 경찰서의 경찰견인 ‘록키’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언론의 지면을 장식했다. 록키가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인근의 도로에서 막대한 분량의 마리화나를 발견한 쾌거를 달성했기 때문. 크리스마스 선물 등으로 위장된 마리화나 박스들은 경찰에 압수되었는데, 총 무게가 약 900kg에 달하며 가격으로 따지면 300만 달러(약 28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마리화나는 28세의 남성이 몰던 캠핑용 자동차에 실려 있었는데, 번호판이 흐릿한 것을 의심한 경찰의 검문에 걸렸고, 마침 경찰과 함께 있던 경찰견 록키가 코를 킁킁거리며 마약 냄새를 탐지했다고 지역 경찰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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