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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기대, 미혼男 ‘여행’-女 ‘청혼’
경향신문기사입력 2007-12-13 10:53 최종수정2007-12-13 11:28
크리스마스때 미혼 남성들은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바라고, 여성은 청혼을 받기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1월 30일부터 이달 7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크리스마스때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여행’(45.9%)을, 그리고 여성은 ‘결혼 약속’(34.2%)을 첫손에 꼽았다.
그 외 남성은 ‘결혼 약속’(21.2%)과 ‘포옹, 키스’(15.8%), ‘선물 교환’(14.7%) 등을 들었고, 여성은 ‘분위기 있는 식사’(28.8%)와 ‘여행’(17.9%), ‘선물 교환’(16.4%) 등을 원한다고 했다.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기·받기(청혼하기)에 가장 적합한 때’로는 남성의 경우 23.9%가 ‘(상대의) 생일’을 꼽은데 반해 여성은 25.2%가 ‘크리스마스’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크리스마스’(18.8%), ‘눈 올 때’(16.4%)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크리스마스’에 이어 ‘생일’(23.4%), ‘눈 올 때’(17.5%)로 답했다.
‘분위기상 연인과 포옹하고 싶은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 때’로 남성은 ‘크리스마스’(33.7%), ‘눈 올 때’(19.5%), ‘생일’(18.8%), ‘발렌타인데이 등 연인의 날’(8.3%)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눈 올 때’(29.8%)를 비롯하여 ‘크리스마스’(18.9%), ‘둘만의 특별한 날’(18.1%), ‘보신각 종소리 들을 때’(11.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연인과 무작정 걷고 싶을 때’로는 남성의 경우 ‘눈 올 때’(29.8%)를, 여성은 ‘낙엽 질 때’(46.5%)를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꽃피는 봄’(남 23.1%, 여 23.3%)과 ‘단풍철’(남 12.7%, 여 11.6%)을 나란히 2, 3위로 꼽았다.
‘연인없이 솔로로 혼자 보내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때’는 남성, 여성 구분없이 ‘크리스마스’(남 29.6%, 여 32.9%)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구정 등 명절’(26.4%), ‘생일’(18.4%), ‘눈 올 때’(9.6%)의 순으로 고통스럽다고 답했고, 여성은 ‘생일’(25.3%), ‘구정 등 명절’(14.7%), ‘발렌타인데이 등 연인의 날’(8.8%) 등의 순으로 답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1월 30일부터 이달 7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크리스마스때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여행’(45.9%)을, 그리고 여성은 ‘결혼 약속’(34.2%)을 첫손에 꼽았다.
그 외 남성은 ‘결혼 약속’(21.2%)과 ‘포옹, 키스’(15.8%), ‘선물 교환’(14.7%) 등을 들었고, 여성은 ‘분위기 있는 식사’(28.8%)와 ‘여행’(17.9%), ‘선물 교환’(16.4%) 등을 원한다고 했다.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기·받기(청혼하기)에 가장 적합한 때’로는 남성의 경우 23.9%가 ‘(상대의) 생일’을 꼽은데 반해 여성은 25.2%가 ‘크리스마스’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크리스마스’(18.8%), ‘눈 올 때’(16.4%)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크리스마스’에 이어 ‘생일’(23.4%), ‘눈 올 때’(17.5%)로 답했다.
‘분위기상 연인과 포옹하고 싶은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 때’로 남성은 ‘크리스마스’(33.7%), ‘눈 올 때’(19.5%), ‘생일’(18.8%), ‘발렌타인데이 등 연인의 날’(8.3%)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눈 올 때’(29.8%)를 비롯하여 ‘크리스마스’(18.9%), ‘둘만의 특별한 날’(18.1%), ‘보신각 종소리 들을 때’(11.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연인과 무작정 걷고 싶을 때’로는 남성의 경우 ‘눈 올 때’(29.8%)를, 여성은 ‘낙엽 질 때’(46.5%)를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 ‘꽃피는 봄’(남 23.1%, 여 23.3%)과 ‘단풍철’(남 12.7%, 여 11.6%)을 나란히 2, 3위로 꼽았다.
‘연인없이 솔로로 혼자 보내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때’는 남성, 여성 구분없이 ‘크리스마스’(남 29.6%, 여 32.9%)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구정 등 명절’(26.4%), ‘생일’(18.4%), ‘눈 올 때’(9.6%)의 순으로 고통스럽다고 답했고, 여성은 ‘생일’(25.3%), ‘구정 등 명절’(14.7%), ‘발렌타인데이 등 연인의 날’(8.8%)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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