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소개 참조


저는 원래 학부 시절, 물리학자를 꿈꾸던 학생이었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갔을 때도 물리학을 공부하러 갔어요.

그러나 항상 언어학에 갈증을 느껴 혼자 공부를 했어요.

한편, 어릴 적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주한미군 방송국 AFKN(AFN Korea의 전신)을 즐겨 시청했어요.

AFKN: American Forces Korean Network:
 AFN Korea: American Forces Network Korea

 그 중에 제일 재미있게 즐겨 봤던 프로그램이 바로 WWF(World Wrestling Federation: 현재는 WWE) 예요.
존 시나, 언더테이커 등 슈퍼스타들이 등장하던 프로레슬링(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WWE)이었어요.
나오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재미 있었어요.
말할 때마다 소리를 꽥꽥 질러대서 그 억양과 말투만 흉내내도
평범한 드라마 말투를 따라하는 것보다 발음 인지와 훈련에 더욱 효과적이었죠.
 이것도 나중에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

영어를 영어 자체로 이해해야지
한국어로 바꾸어서 이해하면
이미 영어가 아니다.

 

 

 

KATUSA (카투사) 복무 시절

카투사 선발시험에 합격하여 카투사병으로 근무하게 됐는데,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기 위해
매일 GI (Government Issue: 미군병사를 일컬음) 숙소의 방문을 두드렸어요.
매일 하루에 한 명씩 붙잡고 대화를 시도했죠. 되든 안 되든 맨땅에 헤딩하기 식이었어요.
친절한 사람도 있었지만 틀린 부분을 지적하며 핀잔을 주는 경우도 있었죠.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았어요.

한편, 미군 식당에서도 Heavy Duty Eater (Food Fighter처럼 많이 먹는 사람)로
소문이 자자해서 미군 중에서도 저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했었죠.
정신 없이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군 하나가
Calm Down (천천히 드세요)!을 외친 일화도 있었어요.
한편, 똑같은 메뉴가 질려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매일 나오는 양상추에 아이스크림 토핑을 올려 가지고 지나가자
 식당 안의 헌병들이 호기심에 뒤따라온 적도 있었죠 ㅎㅎ

실수를 하고 잘 못 하더라도
많은 미군들 앞에서 Public Speech (공개 연설)도 서슴지 않고 도전했어요.
뭐든 성공하려면 마찬가지이겠지만, 언어를 잘 하려면 제일 중요한 게 자신감에요.
기본적으로 얼굴에 철판 깔아야 합니다. 뭐든지 그렇지만 그 정도 각오가 없으면 어려워요.
이렇게 점점 실력이 늘어, 몇 개월 되지 않아
미군들과 자연스럽게 프리토킹이 가능하게 됐어요.
미군 중 하나가 묻대요. 영어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데 이렇게 잘 하냐고요.
 당당히 말해줬죠. 스스로 배웠다. 바로 너희들과 부딪히면서…

캠프 잭슨(의정부 소재)에서 있었던
 카투사 창설 기념식(KATUSA ANNIVERSARY)에서

 

PLDC (Primary Leadership Development Course: 미 하사관 교육 과정) 중

 

미군 사령관과 함께

 

언어학에 심취하다!!!

 

학부시절 언어학에 빠져서 물리학과 함께 영어 영문학을 복수 전공했어요.

매일 같이 샘솟듯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기가 아까워
수업이 끝나고도 집에 못 가고 음성 메모를 했죠.
도서관이든 식당이든 버스 정류장이든…
낯을 가리는 성격에 혼잣말하는 걸 보고 남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숨을 곳을 찾기도 했죠 ㅎㅎ. 슈퍼맨이 변신할 장소를 찾는 것 처럼…
그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본으로, 스스로 터득하여 정리한 내용이
언어학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언어 습득이론, 학습이론, 문법이론 등)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실 책이나 수업은 도와주는 역할에 불과하고
내가 스스로 터득하는 게 진리입니다!!!
LIC라는 언어의 본질에 관한 이론도 창시했는데 이 역시 그런 내용입니다.
Language as Incomplete Cues의 약어(Acronym)로서
언어 자체에는 완전한 정보가 없고
그걸 말하고 듣는 사람의 마음 속에 완전한 정보가 들어있어,
 단지 언어는 그 완전한 정보를 활성화하는 도구의 역할만 한다는 거예요.

 

 

 25살, 약관을 갓 넘긴 나이

 

양자 물리학 수업 중에 깨달음을 얻고
 순환론을 창시하다!

물질이 확률적으로 존재한다는 대목이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됐지만
이게 곧 순환론과 직결된다는 걸 깨닫고
일원이원순환론(TABOT)라는 걸 만들기에 이르렀어요.
우주의 궁극적 원리, 이른바 만물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이라고 여기는
일원이원순환론의 탄생 스토리예요.

순환론은 기독교의 삼위일체론과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의 원리,
자타불이, 미추불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합일심, 분별심을 따지는
 불교의 배경철학이기도 해요

또한,  제가 앞으로 선 보일
오감학습법, 순환문법론, 스피드리딩 등에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철학적 바탕이죠.

현재 제가 운영하는 군이론 연구소라는 이름의 영어명(TABOT Institute)도
 바로 일원이원 순환론(TABOT)에서 따왔어요.

일원이원순환론(TABOT)
 Theory of Assimilation Between One being and Two beings

 

미국 유학 후에 한국에 돌아와 대학원에서 영어 언어학을 전공했습니다. 

세부 전공은 통사론(문법학)과 텍스트 언어학입니다.

순환문법론을 연구주제로 제시하여 국가연구 장학생에 선발되었고요.

여기서 잠깐!  당시의 심사위원 평을 한번 볼까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학자적 자질은 탁월하다.
 하지만 새로운 이론의 기대, 파급효과는 불확실하다  

아니, 앞부분은 좋은데 뒷 부분은 실망스럽네요?
아니죠. 당연한 겁니다.
학문적 의의가 큰, 최상위 이론일 수록 당장은 진가를 알아보기 어려운 법이에요.
연구보고서의 좁은 지면에 어찌 그 의미와 내용을 전부 담을 수 있겠어요?
짧은 내용만 보고 제대로 이해가 될 리 없죠.
무궁무진한 가치를 깨닫기 어려운 것도 당연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공개하여 검증을 받는 게
학자로서 제가 앞으로 맞서고자하는 도전이에요.
저도 기대됩니다. 두근 반, 세근 반!~
여러분이 그 교육효과를 만끽하고 체험한다면
이미 학문적 의의는 증명된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앞으로 여러분에게 순환문법, 스피드리딩 등
 제가 만든 이론과 학습법, 교육방법론, 교재를 선보이고 반응을 보고 싶어요.

이 역시 학자로서 뿐 아니라 혁명가로서, 진취적인 인간으로서 일생일대의 도전이에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난관이 있어도 헤쳐 나갈 거예요.
 학자로서 학문 연구의 성과를 시험, 검증하는 건 숙명이죠.

순환문법을 간략히 말하자면, 감히 장담하건대,
기존 언어학계의 주류였던 N. Chomsky 교수(MIT 언어학과 교수)의
‘변형 생성 문법(Transformative Generative Grammar)’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는 이론이라고만 소개하겠습니다.
변형(Transformation)은 언어의 구성요소가 이동(Transfer)하는 걸 말하고,
생성(Generation)이란 갓 태어난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습득할 때
 제한적 정보에 노출되었음에도 빨리 익히는 원리를 말합니다.

반면, 순환문법은 순환론이라는 동양철학의 핵심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순환론은 동양철학과 현대물리학의 기본을 이루는
 소위 “만물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이에요.

순환론은 삼위일체라는 기독교 핵심 교리와
색즉시공, 공즉시색, 자타불이, 윤회설 등 불교철학에서도
공통 원리로 나타나는데
 순환론이 현재 제가 발명한 순환문법론의 모태가 되었답니다.

이 문법 이론을 교육현장에 응용하고자 해요.
순환문법의 기본적 내용은
가장 단순한 구조와 가장 복잡한 구조는 순환되어 서로 통한다는 거예요.
간단한 원리의 문법이라서 누구나 가장 쉽게 익힐 수 있어요.
 가장 단순하고 쉬운 게 장땡입니다.

 



The Simplest Grammar is the Greatest of All!
가장 단순한 문법이 최고이다!
                                                            언어학자 김용태



순환문법은 어떤 언어라도
초단기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트키 같은 문법이론이에요.
감히 예상하건대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하면
기존의 모든 커리큘럼, 강의, 교재는
 비교조차 안 되는 언어학습의 대혁명이 일어날 거예요.

 

삼각편대(TRIAD)

상호 밀접한 연관성

시너지 효과 (Synergy Effect)
Mutually closely inter-related, inter-connected, dependable entities

 

by facestar 2024. 10. 31.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