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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연하의 재미교포 의류사업가와 연말 결혼

facestar 2007. 11. 21. 09:56
▲ 12월 28일 결혼 예정인 이승연(미니홈피)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승연(39)이 한 살 연하남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승연 측은 “오는 12월 28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출신으로 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장소는 아직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승연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밀레니엄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혼과 관련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이승연은 올 초 열애설이 밝혀지자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시인했으나, 일부 언론이 지난 6월 미국서 극비리에 결혼을 했다는 보도를 낸 것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한 바 있다.

이승연은 올 초 신랑이 된 남자친구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랑의 미니홈피에 공개된 이승연의 일촌명은 ‘소울메이트’. 이승연은 이곳에 “세상에 하나 뿐인 가장 소중한 나의 모든 것”이라는 일촌평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승연은 올 초 한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는 2년 정도 됐다. 패션을 전공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편한 친구 같은 남자”라며 “서로 일이 바빠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사랑을 속삭인다”고 밝히기도 했다.